[180702] 여수광양항만공사, 태풍 쁘라삐룬 대비 비상근무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제7호 태풍 쁘라빠룬 대피 비상근무 실시.jpg
7.1.(일)부터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사고수습본부 가동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일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에 대비하여 태풍대비 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한다.
공사는 1일 오후에 여수해양항만청, 선박관제센터, 선주협회, 도선사회 등이 참여하는 선박대피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 태풍이 여수지역을 정면으로 통과하는 것을 고려하여, 2일 16시까지 접안한 모든 선박을 피항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공사는 주요 항만시설물에 대하여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에 따른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한춘 항만운영팀장은 “기상청의 태풍특보에 따라, 광양항은 태풍의 직접접인 영향권에 들고,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하역장비 고박, 침수구역 사전 정비 등으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끝)
(문의)부서장 : 김한춘 항만운영팀장(061-797-4470), 담당자 : 봉만식 과장(061-797-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