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4] 여수광양항만공사 후원, 장애인 볼링선수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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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22일, 공사가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 볼링선수 육성사업을 통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볼링선수 신백호, 최형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 신백호, 최형철 선수는 대회 4일차 2인조 TPB8(휠체어) 대회에서 합계 1,38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볼링 선수부 지체 4인조 혼성에서도 신백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YGPA는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볼링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에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0명 가운데 5명의 선수가 포스코 ICT, 호반건설 등에 취업하여 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금메달을 획득한 신백호, 최형철 선수는 “공사의 후원 덕분에 안정적인 생활 여건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공사 관계자는 “두 선수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육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신백호, 최형철 선수(중앙)가 금회달 획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문의처) 부서장 임형윤 ESG경영실장(061-797-4380) / 담당 양유빈 주임(061-797-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