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물류단지를 통한 신규물량
창출 확대 청신호
= 세계기업순위 501위
기업 자회사(멕시켐)와 MOU체결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는
지난 1월 17일(화) 월드마린센터 회의실에서 세계기업순위 501위인 영국계 Kaluz그룹 자회사인 멕시켐과 광양항 활성화와 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 이상조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멕시켐과의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쉽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광양항이 화물창출형 항만으로
거듭나는데 일조” 해 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멕시켐은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내 약 4만평을 임대 확보하여 연간 6천TEU 이상의 신규 컨테이너물동량 창출이 기대되며, 또한 건축 및 설비비 등으로 총 3천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직접투자는 현재 광양항 배후단지 누적 외투금액 5백만$의 40배인 2억$ 수준으로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금년
상반기 전체부지가 준공되는 서측 배후물류단지에 국내외 유망한 물류ㆍ제조기업을 유치하여 자체 신규 물동량 창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