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조 사장 “새로움과 변화 다
잡아야”
안정적 성장기반, 물동량 창출 등
강조
우리 공사(사장 이상조)는 2일 임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조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사가 공식 출범한 지난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 사장은 “올 해는 전 임직원이 새로움과
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한 해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 ▲신규 물동량 창출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행복한 공사
만들기 등을 주문했다.
그는
우선 “전 임원이 혼연일체가 돼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자”며 “선화주, 포워더 등 항만가족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우리 공사가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또한 이 사장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가 물동량 300만TEU를 달성해
자생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규 물동량 창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출신 경력이 상이한
직원들이 모였음에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선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직원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감싸 안아주는 직장,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일하기 즐거운 직장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