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항만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자회사(여수광양항만관리) 정규직 특수경비원에 대한 신분 전환에 대한 논란(일부 언론 보도)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항만공사의 기본적이고 공식적인 입장은 정규직 전환 인력의 신분변동은 일체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컨테이너부두 등 광양항 부두운영사에 배치된 특수경비원 70명을 포함하여 99명을 ‘18.3.1일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하였습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자회사 정규직의 신분 전환 논란에 대한 보도는 광양항 보안업무에 대하여 공사와 운영사간 실무협의 과정에서 제기됐던 여러 가지 안 중에 하나일 뿐이며, 현재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 공사에서는 경비료의 85%만을 부담하고 있는 운영사 측과 원만한 협의를 통하여 이번에 불거진 특수경비원에 대한 경비료 뿐만 아니라 보안울타리, 침입감지장치, CCTV 등 항만보안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