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항만체험 캠페인
소외계층 아동, 일반시민 초청… 월드마린호 승선 등

 

 우리 공사(사장 이상조)는 5월 3∼5일 소외계층 아동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항만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항만과 물류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알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수항과 광양항은 물론 우리 공사의 역할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우리 공사 관할 구역내 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홍보관 및 월드마린센터 전망대를 관람한 뒤, 항만안내선인 ‘월드마린호’에 승선해 광양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4∼5일에는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같은 코스의 항만체험을 실시한다. 

 일반가족 사전신청은 4월 23일부터 5월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하기)

 우리 공사는 또 월드마린센터 건너편 지원시설단지의 유휴 부지 5만2,739㎡에 유채밭을 조성,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인 여수항과 광양항의 역할과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항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우리 공사 항만운영팀(061-797-447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항만운영팀  팀장 : 송경종,  담당 : 백정원   /  061-797-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