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일반부두 운영사 선정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우리 공사(사장 이상조)는 지난 14일 광양항 1단계 1·2번 선석 일반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여수광양항 홍보관에서 개최된 본 사업설명회에 국내 대형 물류기업을 비롯해 13개 업체 40여명이 참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 공사 담당자의 사업 설명에 이어서는 화물처리실적 평가,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시설투자 계획, 하역장비 매각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었다.

  우리 공사는 4월 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임대료(30점) ▲화물유치능력(30점) ▲항만현대화기여도(15점) ▲업체신뢰도(16점) ▲참여·운영형대(4점) ▲C/C 매각(5점) 등의 평가를 통해 4월 3일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공사 물류기획팀장은 “광양항 1단계 1·2번 선석은 국내최초로 항만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컨테이너부두에서 일반부두로 기능을 전환한 부두로 5만톤급 2선석(선석길이 700m, 부지면적 420천㎡)의 대형 부두이며, 일반부두 전환 계획이 수립된 지난해 상반기부터 국내 관련 업계에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일반부두 운영사 선정을 통해 광양항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물류기획팀 팀장 송정익, 담당 박경민 / 061-797-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