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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수출입은 ‘광양항’에서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12-09-27 조회수9734

우리 공사, 항만운영계획 마련…유류·제철부두 정상운영 등
컨테이너부두 추석 당일만 휴무…일반부두 등 탄력적 운영

 

 

  올 추석 연휴기간에도 광양항을 통한 수출입이 가능하다.

 우리 공사(사장 이상조)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광양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항만운영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계획에 따라 광양항 원료부두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위험물 취급부두 등 유류 및 제철원료 처리부두는 추석 당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는 추석 당일(9월30일), 제품 관련부두는 29일 오후 7시부터 10월1일 오전 7시까지 36시간 동안 휴무에 들어간다.

 또한 중마·율촌일반부두, 낙포부두, 사포2부두 등 일반화물 처리부두는 하역 계획을 고려해 자체 휴무를 실시하고 화주의 하역작업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정상적인 하역작업을 지원키로 했다.

 우리 공사는 또 이 기간 동안 관련기관 및 업·단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부두 현장 점검 및 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출항 수속 편의제공 및 항만서비스 적기 지원을 위한 항만운영정보망(Port-MIS) 정상운영, 긴급화물 수송을 위한 긴급 동원 체제 유지, 항만경비 및 보안 강화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제17호 태풍 즐라왓(JELAWAT)이 동중국해로 이동방향을 바꾸면서 한반도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토해양부, 여수지방해양항만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상경로를 예의주시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우리 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 화물의 차질 없는 처리와 선박 입출항 관련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해 항만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


 

(문의) 항만운영팀  팀장 : 송경종,  담당 : 백정원   /   061-797-4470, 061-797-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