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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보도자료

[201103]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진공과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유도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과 3일 순천상공회의소에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최연철 부사장과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지원본부장, 권오민 성과보상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여수, 광양, 순천 소재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우수인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만기 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원대상 기업모집 및 선정, 지원금 지급 등을 수행하고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지원 및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공사는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중소기업에게 핵심인력 1인당 기업부담금을 매월 10만원씩 최대 30명까지 지원하고, 향후 5년의 공제 만기시까지 연간 3,600만원, 최대 1억8,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철 부사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 지원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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