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9] 여수광양항만공사, 다문화가족 맞춤형 공부방 조성에 3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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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언어교육과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위한 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부방 환경조성에 3,000만원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와 여수시, 한국해비타트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이웃과 함께 즐기고 당당한 한국인으로 정착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위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20세대에 공부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정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기만의 공간에서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공부방 환경을 꾸며 주고, 공부방이 없는 가정은 새롭게 단장하는 등 맞춤형 희망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연철 부사장은 “다문화가정의 공부방 환경조성은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일”이라며 “새롭게 단장되는 공부방이 포용적인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도심 in 스마트 팜 농장 구축’,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행복나눔의 다양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끝)
<사진설명>
9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저소득 다문화가정 공부방 꾸며주기 업무협약식에서 공사 최연철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의) 서휘원 사회가치혁신실장(061-797-4380) 담당자 조혜정 과장(061-797-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