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0]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 안전문화 확산 위한 특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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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 및 YGPA 중대재해 예방대책 교육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20일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항만에서의 근로자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항만 안전활동 및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안전재난책임자인 김선종 부사장(운영본부장) 주재 하에 관리감독자인 안전보안실장, 물류전략실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부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 안전보건업무 담당 실무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정부합동(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으로 발표한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과 공사가 수립한 ‘YGPA 중대재해 예방대책’의 주된 내용으로 실시됐다.
세부내용을 보면 △사각지대 없는 항만안전관리체계 구축 △항만재해예방 거버넌스 구축 △컨테이너 안전관리 체계의 개선 대책 △항만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 △공사 중대재해 예방 TF 구성 및 운영 △중대재해 예방 실행과제 등이다.
이를 통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다시 한 번 더 사업장, 작업장,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가치를 되짚어 보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종 부사장은 “항만안전 특별교육 등 안전대책과 중대재해 예방 실행과제를 철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항만 작업환경 조성으로 항만근로자의 재해를 근절하고 지속가능한 항만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해 ESG 및 사회적경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특별 안전교육에 이어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의 주요 당사자인 여수·광양항 하역사 등 부두운영업체, 줄잡이·청소·검수·검량 등 항만용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안전한 여수·광양항 구현을 위해 항만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사진설명>
20일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안전 특별교육 모습
(문의) 부서장 조성래 안전보안실장(061-797-4480), 담당자 김세라 대리(061-797-4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