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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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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기업 폄훼하는 언론보도 유감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2-05-17 조회수9529

5월 14일자 매일경제「6개 공기업 이자도 못 버는 투기등급」 제하의 기사를 보고 우리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원들은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심각한 사실왜곡과 현실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로 공기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확산시킬 염려가 있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 문제의 기사내용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경상이익률이 -99%로 집계됐다. 2조5,000억 원가량 자본을 투입했음에도 자본 효율성 지표인 ROA가 -0.2%로 떨어져 있다.

이자비용 부담능력은 0.6으로 한 해 동안 열심히 벌어봐야 이자비용의 60%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

 

■ 기사내용에 대한 반박 내용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과거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1990. 04. 03 ~ 2011. 08. 18)이 국가를 대신하여 부산항, 광양항 등 국가귀속 항만시설 개발 사업을 수행하면서 발생한 금융부채(사업비의 외부 차입으로 인한 부채)를 포함한 ‘컨공단’의 권리와 의무를 포괄 승계하여 2011년 8월 19일 설립 당시부터 1조811억 원의 금융부채를 안고 출범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사에서 지적하는 내용은 마치 경영부실에 의한 부채인 것처럼 수치나열식으로만 보도되어 객관성을 심각하게 상실하고 있다.

 

첫째, “2조5,000억 원가량 자본을 투입했음에도 자본 효율성 지표인 ROA가 -0.2%로 떨어져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2011년도 당기 결산자료에 따르면 연말기준 자산이 2조5,014억 원으로 자본(1조4,857억 원)과 부채(1조157억 원)의 합으로 구성되어있음에도 기사내용은 자산 2조5,000억 원을 자본투입으로 보도함으로써 사실을 잘못 보도하고 있으며,

둘째, “이자비용 부담능력은 0.6으로 한 해 동안 열심히 벌어봐야 이자비용의 60%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는 지적과 관련,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이후 '11.08.19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매출액은 23,395백만 원이고 2011년 이자비용 18,788백만 원이다. 따라서 이자비용 부담능력 125%(부담능력 1.25)임에도 불구하고 60%로 보도되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할 언론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상실하고 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항·광양항의 개발·운영 일원화 및 과거 ‘컨공단’의 부채해소 등을 위하여 지난해 8월 설립되었으며, 정부 재정지원 및 출자회사 지분매각, 항만운영 수입증가 등에 따라 2020년까지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으로 장기 재무전망은 매년 감가상각과 금융부채 축소 등으로 자산, 부채, 자본이 점차 감소되어 2020년경 자산 1조 5,114억 원, 부채 4,648억 원, 자본 1조 466억 원으로 전망되어 재무건전성이 확보된 건실한 공기업이 될 것이다.

 

또한 과거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경우도 당시 급격히 증가하는 컨테이너 수출입화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항만개발을 위해 설립된 취지에 맞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여 오늘날의 부산항, 광양항등의 세계적 컨테이너 항만을 갖추게 함으로서 국가와 국민 경제발전을 눈부시게 이끄는 초석을 다진 공적에도 불구하고

 

매일경제는 심각한 사실왜곡과 부정확한 정보를 보도함으로써 건실한 공기업이 국민에게 불신의 대상으로 비춰지게 하고 공기업 근로자들의 근로사기를 저하시키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유감을 표현한다.

 

 

 

2012. 5. 15.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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